스파이 프린-쎄쓰 이문영 1 : 판도라의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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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니,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더니, 왜 내 인생은 가만히 있어도 중간이 없냐? : 스파이 프린-쎄쓰 이문영 1 : 판도라의 상자 

 

회색으로 얼어붙은 1920년대 경성. 젊은이들은 감히 올려다볼 수 있는 하늘을 갖지 못하고, 그저 커피 한 잔만큼의 위안만이 허락되던 시대. 가회동 백작댁 아가씨 이문영은 총독부 신년 연회에서 큰 창피를 당하고 홀로 남촌 거리의 끽다점(다방)으로 도망쳐 나옵니다. 그러나 고작 그 커피 한 잔의 일탈이 잘못이었을까요? 다음날, 무심코 자신의 가방을 열어본 문영은 자기 소지품이 다른 사람의 가방과 바뀌어 버렸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가방 안에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 들었다는 사실까지도. 설상가상으로, 그녀가 미처 정신을 다잡기도 전에 가방을 쫓는 정체불명의 집단이 문영을 위협해오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하나도 아닌 둘씩이나! 맞물리는 추격전 사이에서, 과연 이문영은 무탈한 삶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책에는 재생지를 쓰면서 친환경적인 의의와 옛날 문고본처럼 빈티지한 느낌 모두를 잡아보려고 했습니다. 재생펄프와 폐가죽을 합성한 삼원 ‘리메이크’지를 표지로, 재생펄프 60%가 사용된 중질만화지를 내지로 사용했어요. 그리고 1920~30년대 카프 계열 단행본 표지를 참고해서 표지 디자인을 짰습니다. 사진보다도 실물로 봤을 때 더욱 느낌 있는 디자인의 책.

 

 

저자 소개

 

홍유진

 

미칠 광, 전할(이야기) 전, 모임(회사) 사…. 상호는 거창하지만 사실은 한 명짜리 독립출판 레이블. (전속작가 겸 대표 겸 편집부장 겸 영업부장 겸 알바생 홍유진.)처음 책을 만들면서 저자명을 적을 때, 하필 80~90년대에 남녀 양쪽으로 흔했던 ‘유진’이 본명이기 때문에 다른 작가와 이름이 겹치거나 눈에 잘 띄지 않을까 봐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있지도 않은 출판사 이름이랑 로고를 만들어 붙인 것이 이 레이블의 시작이지요. 2016년 첫 책을 만든 이래로 몇 년간 유령회사로만 존재하다가 2019년 초에 출판업 등록으로 실체를 갖추었지만……. 사실은 여전히 작가가 대표고 대표가 편집부 영업부 알바까지 혼자 다 해 먹고 있는 실정. 그리고 여전히 생각나는 건 일단 다 써 재껴보고, 근본 없이 책으로 막 찍어내고 있습니다.

 

狂傳社(광전사)(@madtalecompan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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