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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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16년 11월, 내자마자 시국에 휩쓸려 버린(?) 두 번째 책

 

옛날 어느 작은 왕국에, 태어날 적부터 몸이 약했던 왕의 외동딸이 있었습니다. 공주는 부왕이 백성들로부터 착취한 어린아이의 피로 몸보신을 하면서 자라났죠. 하지만 왕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공주가 마시는 약의 비밀을 미처 알려주지 못했고, 아무것도 모르고 주변에 별 관심도 없었던 공주는 여왕이 된 후에도 계속 금단의 약을 요구하게 됩니다. 어리석음과 무관심으로 죄를 짓는 공주, 그리고 왕국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또는 ‘모르는 일입니다.’ 는 이미 진부한 정치권 클리셰지만, 과연 당사자들이 진짜로 몰랐다고 해도 무죄일까요? 는 그러한 높으신 분들에게 이 질문을 던지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첫 번째 책인 와 함께 작업하여 11월에 패기 있게 공개했으나, 세종예술시장 소소에 들고 나오자 마자 '그' 사건이 더욱 강렬하게 터지면서 묻히고 만 비운의 책이기도 합니다. 다만 과자 상자 따위의 폐지를 직접 오려서 만든 그림자 인형 삽화만큼은 결코 쉽게 묻히지 않는 강한 인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신 기분 나쁜 쪽으로 강렬해서 어린이, 임산부, 심약자의 주의를 요할…지도 모릅니다.

 

 

저자 소개

 

홍유진

 

미칠 광, 전할(이야기) 전, 모임(회사) 사…. 상호는 거창하지만 사실은 한 명짜리 독립출판 레이블. (전속작가 겸 대표 겸 편집부장 겸 영업부장 겸 알바생 홍유진.) 처음 책을 만들면서 저자명을 적을 때, 하필 80~90년대에 남녀 양쪽으로 흔했던 ‘유진’이 본명이기 때문에 다른 작가와 이름이 겹치거나 눈에 잘 띄지 않을까 봐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있지도 않은 출판사 이름이랑 로고를 만들어 붙인 것이 이 레이블의 시작이지요. 2016년 첫 책을 만든 이래로 몇 년간 유령회사로만 존재하다가 2019년 초에 출판업 등록으로 실체를 갖추었지만……. 사실은 여전히 작가가 대표고 대표가 편집부 영업부 알바까지 혼자 다 해 먹고 있는 실정. 그리고 여전히 생각나는 건 일단 다 써 재껴보고, 근본 없이 책으로 막 찍어내고 있습니다.

 

狂傳社(광전사)(@madtalecompan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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